게임/게임 리뷰

[게임/전략]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동방의 부족 (Heroes of Might & Magic V:Tribes of the East) 리뷰review +엔딩+

엘카네 2015. 9. 12.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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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170/Heroes_of_Might__Magic_V/


게임 좀 했다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히어로즈오브마이트앤매직(이하 HMM).

 

 

1, 2, 3의 흥행성에 비해서 망한 작품이라고 불리는 4에서 깨달은게 많은 것인지 5는 4의 3D그래픽을 취함과 동시에 3의 시스템을 가져다가 놓았다.

 

그러나, 오리지널 HMM5는 3와 4를 합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으나, 실제로 누락된 부분이 많았었는데. 이번 HMM5 확장팩에서는 그 누락된 부분을 일정부분 보완해 놓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세트아이템의 도입과 병력 업그레이드를 2종류로 해놓고 개인 취향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턴제 전략이기 때문에 한 컴퓨터에서 다수의 플레이어가 플레이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같이 한게임 즐기다보면 어느새 일주일, 한달, 반년... 친구와 함께 즐긴다면 HOMM시리즈는 악마의 게임이 된다.

거기에 더 빠지면 이제는 맵 제작까지.

 

 

여튼 HMM 시리즈는 1부터 5까지, 망작이라고 불리는 4마저도 압도적인 팬층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꾸준하게 즐기는 사람이 많은 시리즈이기 때문에.

흠 잡을 데가 없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1부터 5까지 아무때나 다시 시작해도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사실이다.

가끔 국민학교때 즐겼던 HOMM1이나 2를 지금해도 충분히 재미있을 정도이니..

 

그야말로 게임계의 거목일 간지.

 

 

혹시라도 HOMM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을 위해서 가볍게 게임설명을 추가하자면

영웅으로 월드맵을 탐험하면서 자원과 광산을 지키는 약한 몬스터들을 처치하고,

모인 자원으로 성을 키워나가면서 더욱 업글된 고급 병력들을 뽑고,

중요한 길목을 지키는 더욱더 강한 몬스터들을 처치하면서 다른 지역에 있는 상대의 성을 침공하는 게임.

영웅 레벨업을 시키고, 스킬을 찍고, 영웅 능력을 향상시키고, 아티팩트들을 얻어서 영웅을 강하게 할 수 있는 롤플레잉적인 요소도 첨가되어있다.

(설명하고보니, HOMM의 본질을 다 이야기했다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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