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계좌와 B계좌 보유 종목 변화와 간단한 시황. 악재가 많은 시기다. 그것도 하나같이 거대한 것들로. 작년에도 이맘때즈음하여 여러가지 악재를 바탕으로 주가가 큰 폭의 조정을 겪었던 적이 있다. 그러나 그때엔 아직 한창 파티가 진행되던 도중이었기에 테이퍼링과 금리인상은 멀었다는 느낌인지라 걱정이 크게 없었다. 그 이후 상승 랠리를 이어갔던 것만 봐도 섣부른 우려였다고 파악된다. 그러나 지금은 조금 다르다. 슬슬 파티장이 끝나갈 시기가 눈 앞으로 다가왔다. 각종 부채에 부채를 끼얹으며 억지로 경제 성장을 이끌던 중국이 최근 시끌벅적하다. 헝다의 파산 이야기인데, 조금 자세히 뜯어보면 생각보단 심각하다는걸 알 수 있다. 읽어볼 칼럼 (헝다 사태, 중국의 그늘) : http://weekly.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