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리뷰

[게임/어드벤처] 어비스 : 더 레이스 오브 에덴 (Abyss: The wraiths of Eden) +엔딩+

엘카네 2017. 4. 18.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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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추천할 pc게임은 어비스 : 더 레이스 오브 에덴 (Abyss: The wraiths of Eden)이다.

관련 태그로는 PC게임 추천, 스팀게임, 퍼즐, 포인트 앤드 클릭(숨은그림찾기) 정도로 요약할 수 있겠다.

관련 구매처는 스팀 : http://store.steampowered.com/app/284710/

 

Artifex Mundi사의 게임인 어비스 : 더 레이스 오브 에덴, 이하 '어비스'는 전형적인 퍼즐 게임이다. 언젠가 리뷰를 남겼던 '9개의 단서 : 서펀트 크릭의 비밀(9 Clues: The Secret of Serpent Creek)'과 동일한 형태를 취한 게임이다. 이런 종류의 숨은그림찾기와 퍼즐이 혼합된 게임이 언제부턴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스토리라인은 크게 신경을 쓸 정도는 아니며 영상이나 음악 같은 것도 굳이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 신경을 쓸 부분이 아니다.

 

이런 종류의 게임을 굳이 평가하자면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이다. 보통의 경우라면 퍼즐의 난이도가 크게 높다고 여겨지지 않을 것이다. 길찾기를 제외하면 시작부터 엔딩까지 도착하는데 3~4시간 정도면 충분하다. 즉, 짧은 시간을 때우기에 좋은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런 종류의 게임이 가진 단점은 명확하다. 가벼운 스토리라인, 조금씩 다르긴하지만 그 바탕에 놓여있는 숨은그림찾기퍼즐은 그 어떤 게임을 가져다가 놓아도 비슷비슷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스도쿠나 직소퍼즐, 로직, 십자말풀이등의 퍼즐은 아직도 꾸준히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고 그들의 무료한 시간을 보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단점이 크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심심풀이용으로 간단하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 조카와 같은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도 충분한 게임이다.

공식 한글판이니 언어의 압박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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