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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롤플레잉] 매스 이펙트 (Mass Effect) 리뷰review +엔딩+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460/Mass_Effect_2007/ 2007년도를 화려하게 장식했던 초 간지 대작 롤플레잉 매스 이펙트! 매스 이펙트는 롤플레잉 제작사의 최고라고 불리는 바이오웨어에서 출시한 롤플레잉이다. 이미 발더스게이트(Baldur's Gate)등을 통해서 최고의 RPG게임 제작 명가라는 격찬을 받고 있는 바이오웨어는 항상 새로운 RPG를 도입하려 한다. 이번의 매스 이펙트는 롤플레잉과 TPS를 잘 융합해 놓은 시스템이다. 기존의 RPG의 고정된 룰에다가 TPS를 더해서 롤플레잉을 즐기는 동시에 액션성을 가미시킨 게임이다. 거기에 요즘 대세인 3D의 엄청난 그래픽을 도입시켜서 RPG게임의 그래픽 수준을 한단계 업그레이..

[게임/전략]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5:동방의 부족 (Heroes of Might & Magic V:Tribes of the East) 리뷰review +엔딩+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170/Heroes_of_Might__Magic_V/ 게임 좀 했다 하는 사람이라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히어로즈오브마이트앤매직(이하 HMM). 1, 2, 3의 흥행성에 비해서 망한 작품이라고 불리는 4에서 깨달은게 많은 것인지 5는 4의 3D그래픽을 취함과 동시에 3의 시스템을 가져다가 놓았다. 그러나, 오리지널 HMM5는 3와 4를 합해 놓은 것 같은 느낌이었으나, 실제로 누락된 부분이 많았었는데. 이번 HMM5 확장팩에서는 그 누락된 부분을 일정부분 보완해 놓았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세트아이템의 도입과 병력 업그레이드를 2종류로 해놓고 개인 취향에 따라 업그레이드를 다르게 할 수 있다는 점..

[게임/액션] 에일리언 슬레이어 (Alien Slayer) 리뷰review

98년도에 나왔던 고전 국산게임. 그당시 플레이했다가 오랜만에 향수에 젖어서 플레이 해봤다. 디아블로1과 비슷한 느낌을 주는 게임인데, 제목과 부합되게 에어리언을 처치하는 헌터가 되는 게임이다. 신체강화라던가 무기(필드의 박스에서 얻는 무기는 랜덤하게 좋은 장비가 나온다)를 얻어가면서 시나리오를 깨는 것이 게임의 주된 목적이다. 미션을 수행하면서 돈을 벌고, 템을 주워서 팔고, 신체를 강화하고, 때로는 맵에 있는 탈것도 타면서 가슴 두근거리면서 언제 에어리언들이 불쑥불쑥 튀어나올지 모르는 맵을 탐험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된다. 시간제한이 있는 시나리오도 꽤나 있어서 긴장감도 있고, 역시나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에어리언 때문에 집중을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 게임. 고전 게임이지만 지금도 충분히 재미..

[게임/액션] 어쌔신 크리드 (Assassin´s Creed) 리뷰review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5100/Assassins_Creed_Directors_Cut_Edition/ 워낙 유명한 게임인 어쎄신크리드. 쩌는 그래픽과 어쎄신이라는 특성을 잘 살린 플레이 스타일이 마음에 쏙 들어온다. 건물의 벽을 타서 오른다거나 마치 영화 같은 동영상과 게임 플레이 할때의 암살장면등...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엄청난 작품이다. 하지만 이런 대작게임에도 단점이 많이 존재하는데, 일정수준 지나가면 똑같은 플레이스타일이 반복되기 때문에 쉽게 지루해진다. 소매치기, 암살, 정찰포인트점령, 십자군에게 괴롭힘 당하는 마을사람 도와주기, 깃발모으기 밖에 하는 게 없는데다가. 도전과제가 있는데 그 도전과제라는 것도 깃발 100개..

[게임/시뮬] 화석플레이 (Kaseiki+Play) 일어판 리뷰review

세가에서 나온 화석플레이. 일본어 판인데, 딱히 일본어를 몰라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다. New Game만 누를 줄 안다면야(..) 게임 방식은 스샷에서 보는 것 처럼 다우징으로 찾아보고 중간에 있는 폭탄을 치우면서 찾고 파고 긁고 치우고 불고 찾고 파고 긁고 치우고 불고 찾고 파고 긁고 치우고 불고 찾고 파고 긁고 치우고 불고 찾고 파고 긁고 치우고 불고 찾고 파고 긁고 치우고 불고 (무한반복) 해서 공룡 화석을 찾는게 게임의 목적이 되겠다. 밥먹고 잠깐 해야지 하다보면 어느새 또 밥먹어야 하는 무념무상의 경지에 오를 수 있는 게임.

[게임/롤플레잉] 퍼즐 퀘스트 (Puzzle Quest) 리뷰review +엔딩+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500/PuzzleQuest_Challenge_of_the_Warlords/ 2편도 나온 악마의 게임 퍼즐퀘스트. 퍼즐게임이지만, 롤플레잉적인 요소를 덧붙인 악마의(강조) 게임.(분류하기 힘들게) PSP로 먼저 나온 다음에 PC판으로 나왔는데, 이게 게임방식은 쉬우면서 중독성이 있다. 게임방식은 두 번째 스샷처럼 퍼즐 게임인데, 롤플레잉적인 요소로 케릭터 레벨, 케릭터 마법(블럭 격파한 색깔별로 마나가 차서 그것으로 마법을 날린다), 룬모으기, 아이템모으기, 아이템제작, 몬스터 켑쳐, 몬스터에게 마법배우기, 탈것 켑쳐, 탈것 레벨업, 공성전 후 성에서 수금하기... 등등등이 지원된다. 즐길 거리가 많다보니 게..

[게임/전략] 세틀러 6:제국의 부흥 (The Settlers:Rise of an Empire) 리뷰review +엔딩+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65310/The_Settlers__Rise_of_an_Empire__History_Edition/ 세틀러 5보다 조금은 건설의 측면을 중시하였고, 이번에는 npc 마을간의 교류를 조금 더 중시해서 npc 마을의 요청을 받아들이는게 시나리오를 깨는 것일 간지. 그렇기 때문에 조금 하다보면 계속 똑같은 것만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지루한 느낌도 든다. 세틀러 5부터 확장의 자유도 보다는 한계적인 자원을 어떻게 다루느냐, 혹은 새로운 자원을 찾느냐의 컨셉으로 노선을 갈아탔는데 앞으로 나올 세틀러 시리즈들도 이 컨셉으로 계속 갈 것인가? 물론, 건설도 아니고 전략시뮬레이션도 아닌 상황에서 어느 한쪽을 추구하면서 변할 ..

[게임/시뮬] 심시티 소사이어티 (SimCity Societies) 리뷰review +엔딩+

심시티4에 비해 이번 작은 많은 리소스가 있고, 그 리소스를 활용해서 마을이 커지면 건물들의 잠금장치가 해제되어 새로운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시스템. 하지만- 심시티4의 많은 부분(러시아워의 교통관련, 환경오염, 쓰레기, 전기수급, 노후되는 건물, 세금과 공공기관에서 나가는 돈 등)은 과감하게 삭제를 했었기 때문에 게임이 너무 쉬워졌다. 하루만에 막장을 달리다가 더 할 거 없어서 재해 모드 좀 해먹고 놀다가 때려침.. 덕분에 심시티4의 그 극악난이도가 살짝 그리워졌다. 뭐 게임은 아기자기 해 졌으니- 가볍게 할 만은 했음.

[게임/전략] 커맨드 & 컨커 3:케인의 분노 (Command & Conquer 3:Kane's Wrath) 리뷰review +엔딩+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24810/Command__Conquer_3_Kanes_Wrath/ C&C3를하면서 NOD쪽 켐페인이 좀 부족하다고 느꼈었는데. 이렇게 확팩으로 나와줘서 정말 기뻤다. 큰 틀은 오리지널이랑 별로 차이가 없고, 유닛 몇 개 추가되었는데. 그냥저냥 아무생각 없이 즐기기엔 좋았음. 근데- 역시 C&C3의 NOD는 방어타워만 쎄지 유닛들이 너무 약해빠져서 방어타워러쉬&폭격러쉬 말고는 미션 깨는데 답이 없음... GDI하고 우주인(진영이름 모르겠음)진영은 유닛들이 쎄서 병력으로 밀면 되는데. 여튼 간단하게 해서 간단하게 금방 엔딩 봤음. C&C3에 대한 글은 없으니까, 간단하게 게임 설명을 하자면 C&C의 큰 클에서 벗어..

[게임/롤플레잉] 네버윈터 나이츠 2 (Neverwinter Nights 2) 리뷰review +엔딩+

게임계의 거장 아타리의 네버윈터 나이츠2. 영문 롤플레잉 게임은 일단 언어 압박이 심하다. 그래서 롤플레잉에서 가장 중요한 시나리오를 즐기기 힘들고, 그것 때문에 집중도도 떨어져서 엔딩을 보기가 무척이나 힘들다. 그러나 이 네버윈터 나이츠는 다르다. 개인팀에서 한글화를 하고 있기 때문이다. 발더스게이트1,2하고 네버윈터나이츠1은 엔딩을 못봤다. 발더스 1,2는 중간 버그 때문에 진행이 안되었고(그 당시의 시디가 이상했던지..) 또한 발더스랑 네버윈터1은 그 당시엔 영어압박도 상당했으니... 아타리 게임은 많이 건드렸지만 드디어 D&D 룰을 기반으로 한 게임중 처음으로 엔딩을 봤다. 시나리오야 당연히 괜찮고, 서브퀘스트를 옛날보다 적게 줄여서 많은 퀘스트에 치여서 질리게 하는게 좀 줄었고, 한글화 되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