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리뷰

[게임/액션] 데드 스페이스 (Dead Space) 리뷰review +엔딩+

엘카네 2015. 9. 12.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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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칭 호러 액션 게임의 지존이라고 불리우는 데드 스페이스.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7470/Dead_Space/

 


미래의 우주. 광산 기지의 사람들이 하나 둘 사라지는 사태를 조사하기 위해서 파견된 조사단은 정체불명의 외계 생명체와 마주치게 되는데...

 

3인칭이기 때문에 초반에는 조작감이 조금 익숙하지 않을 수 있지만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이럴때는 마우스 센시를 편하다고 느낄 정도로 맞추는게 낫다) 어두컴컴한 어둠속에서 도사리는 괴물들을 기대하는 두근대는 마음으로 우주선을 산책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저기 놓여있는 크레딧카드(돈)를 얻어서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기 때문에 돈을 모아서 이런저런 장비들을 업그레이드 하는 맛이 있다.

 

또한 우주선이라는 밀폐된 공간에서 싸우는 것 뿐만이 아니라 중간중간 우주선 밖을 나간다거나 무중력 공간을 이동한다거나 하는 특별한 구역이 있기 때문에 게임이 쉽게 질리지 않는다.

 

그래픽, 타격감, 사운드에 빠져들어서 게임을 즐기다보면 어느새 엔딩을 보게 될 만큼 푹 빠져들게 될 것이다.

 

이 재미를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데, 그냥 직접 해보는 것이 나을 것이다. 

강력하게 추천하는 게임.



이런 류의 호러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서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은 바로 '공포'인데, 만약 자신이 호러 게임에 취약하다면 난이도를 가장 낮추어서 플레이하길 권한다. 그 이유는 괴물을 빠르게 처치할 수 있으니 무서워하는 시간이 줄고 괴물이 갑자기 툭 튀어나와서 깜짝 놀라고 있는 사이에 조금 얻어맞아도 피가 많이 빠지지 않기 때문이다.

 

난이도 쉬움으로 엔딩을 한 번 보고 난다면 더 높은 난이도를 도전해 봐도 괜찮을 듯. 그때는 입가에 웃음을 머금고 우주선을 산책하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괴물들아 빨리 나와라'라며 기대하는 심정이랄까)

 

 

한글패치가 완성되어서 시나리오 부분을 즐기기가 쉬워졌다.
자세한 정보는 베타겜에서.

http://betagam.net/zboard/view.php?id=deadspace&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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