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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오브아이언4] 자원 부족 불이익 -115%의 공산주의 스위스 공략

엘카네 2023. 8. 17.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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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ver 이후로 자원 부족 불이익 -115% 공산주의 스위스는 막혔습니다. 1.13이전 버전으로 플레이가 필요하며 Hoi4의 버전 다운그레이드 방법은, 라이브러리 좌측 게임 탭에서 호이4 우클릭 -> 속성 -> 베타 탭에서 이전 버전으로 변경한 뒤 실행하여야 합니다.


공산 스위스는
 자원 투입 없이 공장 만으로 모든 장비를 생산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진 나라입니다.
물론 멀티에선 스슐루스를 할 수 없을테니 싱글 전용 루트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작성 편의를 위해 평서체를 사용했습니다.

 

 

중점은 이 순서대로 찍는게 가장 낫다.

우선 앙리 기장 승진을 찍는게 1차적인 목표.
다음으로 독일보다 먼저 스슐루스를 해서 커다란 스위스 연방을 만드는게 2차 목표.
마지막으로 공산주의 지도자로 알프스 보호령을 만들어서 국가지도자 트레잇으로 자원 부족 불이익-30%, 노동조합원 정치 고문으로 자원 부족 불이익-30%, 국민주의 산업가로 자원 부족 불이익 -30%, 산업 생산 중점으로 자원 부족 불이익 -25%를 먹어서 자원 부족 패널티가 아예 없는, 자원 부족 불이익 -115%의 나라가 설립된다.

스위스는 정당 지지도와 권력의 균형으로 중점이 막히기 때문에 알프스 보호령이 찍히기 전까지는 되도록 순서대로 맞춰서 진행해야 된다.

처음 공장은 이렇게, 이후에 군공이 완공되면 트럭, 포, 열차에 공장을 1개씩 줘도 되지만 총의 수급이 가장 중요하다. 되도록 총을 우선시해서 왕창 뽑자.
연구는 산업과 공학을 우선적으로 찍고 나머진 취향껏. 다만 이것저것 찍기엔 연구슬롯이 3개라서 좀 압박이 크다. 선택과 집중을 하자.
건설은 처음부터 군공만 지어야 한다. 민공은 나중에 오스트리아 흡수하고 프랑스랑 이탈리아에게 땅 받아오면 숨통 트인다.


'스위스의 지도 원칙' 중점을 찍으면 뜨는 선택지.
지도 원칙은 2번째를 고른다. '연합국의 금' 중점을 찍으려면 민주주의 지지도가 65%이상은 되어야하니까 3번째를 고르면 중점이 막힌다.


조금 기다리면 첫 선거가 뜬다. '알베르트 마이어'를 선출하자.

그 자리를 채울 장관은 노동조합원. 뤼시앵 트롱셰(생산 효율 한도+5%, 자원 부족 불이익-30%,공산주의 지지도+0.05)나 한스 오브레히트(생산 효율 한도+5%, 자원 부족 불이익-30%,공산주의 지지도+0.05) 둘 중 아무나 골라도 상관없다. 나중에 국가 지도자로 써먹으면서 계속 볼테니까 얼굴 보고 마음에 드는 장관을 선택하면 된다.



 

 

'스위스의 지도 원칙' 중점을 찍으면 저 부분(붉은색 동그라미)에 클릭하는게 생긴다. '평의회의 외교적 노력'을 누르면 권력의 균형이 왼쪽으로 움직인다.
이걸 누르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평판이 올라간다.
우린 권력의 균형을 왼쪽 끝까지 땡겨야 한다. 일단 누르고 쿨타임 끝날 때마다 계속 눌러줘야 한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쿨타임 끝날때마다 눌러주되, 처음에는 4번만 누르고 잠깐 쉬어야 한다.

권력의 균형이 대충 20%즈음에서 멈추는데, 그래야 '앙리 기장 승진' 중점을 찍을 시간이 생긴다. 앙리 기장을 쓰지 않을거라면 꾹꾹 눌러줘도 되지만, 육군 참모 총장 없이 플레이하기 싫으면 4번만 누르고 앙리 기장 승진 중점을 먼저 통과시킨다.
참고로 앙리 기장을 선임할땐 정치력이 들지 않는다. 그리고 앙리 기장을 선임하면 '평의회의 외교적 노력'을 쿨타임마다 눌러줘야 한다.

 

 

'국방 기금' 중점을 찍다보면 재판 이벤트가 뜨는데, 아래를 고른다.
독일의 평판이 +40이나 오르니까 독일 국경에 요새를 지어도 별 탈 없다.




'무장 중립' 중점을 찍으면 다음과 같은 선택지가 뜨는데, 총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던 이유가 여기에 있다.
무기 분배를 통해 준비 태세를 쌓고, 방어 전술 과시를 눌러주면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의 평판이 30씩 오른다.
어차피 스위스는 징병법을 바꾸기 전까지는 제대로된 병력도 뽑지 못하는 나라니까 무기 분배와 방어 전술 과시를 순서대로 눌러주면서 평판을 쌓아줘야 한다. 무장 중립 중점으로 평판을 올릴 수 있게 되면 권력의 균형을 '평의회의 완전한 통제'까지 맞추는걸 목표로 하면 된다.
평판작은 효율을 따지면 50즈음에서 멈춰도 될 것 같은데 어차피 구식 총인데다가 중간에 할 것도 없으니까 평판 100채울 때까지 꾹꾹 눌러주는 편이 낫다.

나중에 관계 개선 돌리는 시간을 미리 줄여둔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연합국의 금' 중점을 찍을 즈음 등장하는 선거 이벤트. 주세페 모타, 요하네스 바우만 둘 중 아무나 선출하자. 얼굴만 다르지 능력치는 똑같으니까 아무나 선출해도 상관없다.
빈자리의 정치 고문은 사회주의적 평화주의자. 로베르트 그림(정치력+0.25%, 안정도+5%, 전쟁지지도-20% 공산주의 지지도+0.05)을 뽑아준다.
대충 여기쯤 진행하면 총이 남기 시작한다. 무기 분배 및 방어 전술 과시를 눌러서 평판을 미리 올려둔다.

정치력을 계속 모아두는 이유는 연합국의 금 중점이 끝나면 총 3번에 걸쳐 프랑스와 금 무역을 하기 위해서다. 여기까지 진행하면서 정치력을 계속 모아야 250가량 모인다.
연합국의 금 중점이 찍히면 프랑스에 관계 개선을 돌리고 3번에 걸쳐 금 무역을 통과시킨다.
3번 연속으로 성공할 수도 있고, 재수 없으면 연속으로 거부 당하기도 한다. 3번 연속으로 성공하면 권력의 균형에서 최고사령부 강화를 누른다.
다만 어차피 국민전선(파시) 지지도가 높아서 '방어 예산 증액' 중점은 먼저 찍어줘야 한다. 억까를 당했다면 정치력이 150 모였을때 권력의 균형에서 최고사령부 강화를 잊지 말고 눌러야 한다.


시간이 조금 남으니까 중점 찍는걸 잠깐 멈추고 정치력을 쌓으면서 기다린다. 스샷은 최고사령부 강화를 조금 늦게 눌렀는데, 그래도 무난하게 진행 가능하다.
재판 이벤트에서 바로 안 넘기고 시간을 끌다가 처리하면 국민전선(파시) 지지도가 딱 맞아 떨어질 것 같은데 그쪽 부분은 확인하지 않았다.


 

'안슐루스 압력' 중점을 찍으면서 오스트리아에 관계 개선을 돌리고 민병대 20기를 뽑는다.
훈련도가 20%가 되면 배치가 가능하니까 저 버튼이 활성화 되면 배치하자. 전쟁을 하려는게 아니라 병력 숫자를 늘린다는 개념이다. 합병의 승낙 여부는 평판 및 군대의 강함으로 승낙 여부가 결정되니까 20기를 다 뽑는게 목표고 보통 15개쯤 뽑으면 중점이 통과된다. 나머지 민병대도 잊지말고 다 배치하자.
다만 여기서부턴 승낙 여부가 확률이라서 성공하길 바라야 한다. 만약 스슐루스가 성공하면 민공이 15개즈음으로 뻥튀기 된다.




이제 '프랑스령 알프스 요구' 중점을 찍으면서 프랑스에 관계 개선을 돌리자. 프랑스와의 평판은 100이지만 그래도 관계 개선을 돌리자. 여기서 땅을 못 받으면 상당히 꼽다. 관계 개선까지 확실하게 돌려두자. 프랑스와 이탈리아가 요구를 받아주는건 확률이라 실패할 가능성이 있다.



만약에 땅을 받았다면 잊지 말고 철도를 연결하고 '이탈리아령 알프스 요구' 중점을 찍으면서 이탈리아에 관계 개선을 돌리자. 평판이 낮아져 있다면 무기 분배 및 방어 전술 과시도 덤으로 돌려주자. 이제 프랑스는 신경 꺼도 되니까 프랑스와의 관계 개선을 중지 하는 것도 좋다. 정치력은 계속 아껴둬야 한다.



선거가 시작되었다. 이번에는 정치 고문으로 사용하던 자원 부족 불이익 감소 장관인, 한스 오브레히트 or 뤼시앵 트롱셰를 대통령으로 선출하자. 빈 자리는 다른 노동조합원 장관을 임명하자.



'알프스 보루' 중점을 찍으면서 알프스 연방 선포 디시전을 눌러서 프랑스와 이탈리아에게 받은 땅을 핵심주로 바꾸고, 다음으로 노동자 결집도 눌러준다.
노동자 결집을 눌러줘야 민주주의 지지도가 빠르게 떨어진다.
'리히텐슈타인 보호', '스위스 공세', '평야 전투 중점' 등을 찍으면서 시간을 좀 보내다가 알프스 보호령을 찍어주면 된다.


 

 

공산주의로 정권이 바뀌면 민주주의를 올려주던 정치력 고문을 자르고 크리스티안 가서(전쟁 지지도+10%, 자원 부족 불이익-30%, 비동맹 지지도+0.07)를 임명하자.


1938년, 아직 폴란드가 공격받기 전이고 핵심인구 27M, 공장 약80개, 자원 부족 불이익 -90%의 국가다.
병력은 아직 모자라지만 체급으로 따지자면 프랑스와 동급이고 전시 경제를 찍었다면 금 무역 덕분에 소비재도 약 2%, 금 무역 기간이 끝나도 10%내외라서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전 국토에 건물을 다 짓고 놀고 있는 민공을 볼 수 있다.
이후에 중점 트리의 우측 아래에 있는 '산업 생산' 중점을 찍으면 자원 부족 불이익 -115%. 사실상 공장만 돌리면 장비가 생산되는 국가가 된다. 석유 지대를 점령하기 전까진 무역법을 자유 무역으로 설정하고 진행해도 패널티가 없는 놀라운 국가.

땅을 대거 뜯긴 추축이 좀 불쌍해 보인다는 단점만 빼면 재미있게 플레이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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