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게임 리뷰

엑스컴:에너미 위드인(XCOM:Enemy Within) 진행2

엘카네 2015. 9. 14. 22:52
728x90

 

이젠 나름 적응해서 부상따윈 없이 끝낼 수 있게 되었다.(령사이에 끼여서 병장이 얼마나 갈굼 당했을런지)

 

 

저격수가 개사기인 듯. 분대시야 찍으면 사거리 제한이 없어지고(장애물 때문에 때려지지 않는 경우는 많음) 더블 탭으로 두 번씩 때리고... 반만 엄폐해도 전체 엄폐로 적응되는 것도 나름 꿀인 것 같다.

 

 

드디어 사이퍼가 생겼다. 역시 투자한 보람이 있는 유일한 한국인 Jin Park!

 

 

야금야금 돈을 빼먹어가던 EXALT 본부를 불태우러 출동. XCOM에선 범죄자의 인권은 중요하지 않다. 로켓포 쏘고 수류탄 던지고 죄다 쏴죽여버린다. 임무 완료 이후의 동영상에선 오피스에서 화재가 나서 사람들이 엄청 죽었다는 식으로 나온다.(정보조작 개쩌는 듯)

 

 

사이퍼도 만들고 유전자 개조도 하고 슬슬 게임이 본 궤도에 오른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번주 안에 엔딩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 예상 외로 게임의 볼륨이 적을 것 같은 우려가 슬슬 들고있다.(현재 22시간 플레이)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