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262

[게임/롤플레잉] 엘더스크롤 4 시리즈 (The Elder Scrolls IV) 리뷰review

장문의 글을 점검외 기타등등을 통해서 3번 날려먹어서 의욕상실... 그래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갈까 한다. 엘더스크롤4 오블리비언(오리지널), 엘더스크롤4 나이츠오브더나인(모드팩), 엘더스크롤4 쉬버링아일(공식 확장팩).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00883/The_Elder_Scrolls_IV_Oblivion_Game_of_the_Year_Edition_Deluxe/ 대작 롤플레잉으로 불리는 엘더스크롤4. 이 게임이 대작게임이라고 불리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 1. 시점 1인칭 시점과 3인칭 시점(Back View)를 선택할 수 있는데 1인칭 시점일 경우에 원거리의 적을 활쏘기, 다가올때까지 마법, 다가와선 방패로 공격을 막으면서 칼질..

[게임/전략] 모나² 모나크 모나크 (Mona² Monarch Monarch) 리뷰review +엔딩+

99년도에 나온 고전게임 모나크모나크. 아주 간단한 인터페이스와 시스템임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중독성을 자랑하는 게임이다. 플레이어가 설정할 수 있는 것은 몇 가지 되지 않는다. 길목을 막는 방어책을 쌓거나 다리를 놓거나 한 곳을 지키게 만드는 것 외에는 나머지는 전부다 실시간으로 ai가 알아서 진행하는 게임이다. 그렇다면 그게 왜 전략이고 왜 중독성이 있는가에 대해서 의문이 생길 것이다. 이 한정된 플레이 만으로 똑같거나 조금 더 유리한 적들의 땅을 뺏어야 한다는 것이다. 한 쪽은 수비병력을 세워 놓고 계속 예비병력을 집중시켜서 적들이 침입을 못하게 하고 다른 쪽으론 공격을 나가게 하는 것이다. 그 공격이 또한 만만치 않은게 적들도 비슷한 병력으로 공격을 해 오고 땅을 하나씩 빼앗을 때마다 공격 병력의 ..

[게임/액션] GTA 4 (Grand Theft Auto IV) 리뷰review

간지나는 대작게임으로 유명한 Grand Theft Auto IV(이하 GAT4).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901583/Grand_Theft_Auto_IV_Complete_Edition/ 3편에서는 높은 자유도와 최적화, 시나리오로 수 많은 게이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었다. 특히나 '갱'들의 스토리를 드라마틱하게 풀어놓는 다는 점에 있어서 엄청난 호평을 받았었다. 하지만 새롭게 돌아온 GTA4는 GTA3를 재미있게 즐긴 사람으로썬 기대했던 모습보다는 별로인 모습이었다. GTA3가 밑바닥의 진흙탕 싸움이라면 GTA4는 깔끔한 커피라고 해야하나.. 우선 그래픽이 꽤나 향상되었기 때문에 고사양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하다. 거기에 추가적으로 그래픽 ..

[기타] 세레스티아(Celestia) 리뷰review

우주 시뮬레이션이라고 보면 될 것 같은데, 엄밀히 말하면 게임은 아니다. 우주의 모습을 그대로 3차원공간에 집어넣고 그 공간을 이리저리 이동해 다니면서 별들의 모습을 구경하는 프로그램이다. 외국 포럼에 들어가면 각종 패치(보이저호 부터 시작해서 베틀스타 겔럭티카까지 갖가지 탐사선 추가, 별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바꿔주는 패치등)들이 존재하고 얼마 안되긴 하지만 한국 사람들도 즐기고 있다. 각종 패치들을 해주고, 모니터로 다른 은하를 구경하고 우주를 이리저리 감상하다보면 시간이 아주 잘 간다. 스크린샷은 간단하게 지구, 목성, 해왕성의 모습. 다운로드와 참고자료는 http://www.shatters.net/celestia/ 에서 확인가능하다.

[게임/롤플레잉] 드라켄생:다크 아이 (Drakensang:The Dark Eye) 리뷰review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2640/Drakensang/ 독일산 RPG게임인 드라켄생. D&D룰이 아닌 독일에서 유명한 TRPG룰(룰북 이름이 다크아이인지 다르켄생인지 둘 중 하나인데 정확히는 모르겠다.)을 기본으로 하고 있다. 룰은 다르지만, 기존에 나왔던 D&D룰의 RPG와 흡사한 면을 보여주고 있으며 정확하게 말하자면 최적화 부분에서 차이가 날 뿐이지 게임 진행은 네버윈터나이츠(이하 NWN) 시리즈와 크게 달라보이지 않는다. NWN와 다른 점은 세계관이 차이가 나기 때문에 색다른 느낌의 낯선 대륙을 탐험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드라켄생과 NWN를 둘 다 즐겨보면 두 게임이 얼마나 비슷한지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시스템 적인 ..

[게임/롤플레잉] 던전시즈 2 확장팩(Dungeon Siege II Broken World) 리뷰review +엔딩+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9200/Dungeon_Siege_II/ 롤플레잉계의 또 다른 트렌드라고 할 수 있는 던전시즈. 던전시즈는 발더스게이트처럼 퀘스트와 시나리오 라인을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디아블로처럼 정해진 라인을 따라가면서 레벨업과 아이템을 모으다보면 엔딩을 보는 게임이다. 보통 롤플레잉은 어느 정도 진행하다보면 요구하는 레벨과 템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반복적인 노가다를 하게 만들고 그것이 지겨워져서 손이 잘 안가게 되는게 단점인데, 던전시즈1과 2와 확장팩 모두 엔딩을 보았다. 그 이유는 게임의 시스템에 있는 것 같다. 동료 시스템이 적용되지만 동료 하나하나에 손이 많이 가던 기존의 롤플레잉들과는 다르게 던전시즈는 주력 스킬을..

[게임/시뮬] 심즈 3 (The Sims 3) 리뷰review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47890/The_Sims_3/ 지긋지긋한 우려먹기 게임이었던 심즈의 새로운 시리즈(라고 하긴 그런가). 1편과 2편, 기타 등등 거쳐간 것은 많았지만 개인적으로 심즈 시리즈는 별로 좋아하는 편이 아니다. 그 이유는 귀찮은 시스템과 말을 잘 들어먹지 않는 멍청한 심 때문에 화딱지가 났었기 때문이었다. 어느정도 진행을 시켜줬으면 자기가 알아서 좀 잘 해야 할텐데 귀찮아서 3단계 속도로 플레이하다보면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고 잠도 마룻바닥에서 자는 꼴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일일이 침대, 화장실 같은걸 클릭해 주는 것도 귀찮았고... 이번 심즈3는 그런 귀찮은 것들을 한꺼번에 개선한 느낌이었다. 심이..

[게임/전략] 히어로즈 오브 어나일레이티드 엠파이어즈 (Heroes of Annihilated Empires) 리뷰review

동영상 주소 : http://www.thisisgame.com/board/view.php?id=60279&category=8006 이건 뭐 히어로즈 오브 ooo 시리즈도 아니고 ooo 오브 엠파이어도 아니고, 이름은 엄청 긴 게임이다. 뭔가 베낀 이름의 듣보잡 게임이라는 생각 때문에 처음 접했을 땐 좀 의아한 마음도 들었지만... 하지만 이런 뎁따 긴 이름과는 다르게 그 게임성과 중독성 또한 사람의 마음을 휘어잡는 게임이다. 분류는 전략시뮬레이션인데 주된 내용은 영웅의 레벨업과 능력치업, 그리고 켐페인을 하다보면 중간중간 서브미션이나 주변 건물들을 깨부셔서 좋은 아이템을 얻고, 상점에서 팔지 않는 마법들을 배우고, 물약을 사서 채우고 등등등. 주로 유닛들을 사용하기 보다는 영웅으로 게임을 풀어나가는 전략..

[게임/기타] 식물 대 좀비 (Plants vs. Zombies) 리뷰review +엔딩+

구매 및 다운로드 (스팀) : https://store.steampowered.com/app/3590/Plants_vs_Zombies_GOTY_Edition/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게임. 뇌를 파먹는 좀비들의 침략. 그것을 막기 위해서 정원에 식물들을 심어서 좀비들을 막아내는 타워디펜스 같은 게임이다. 은근히 중독성도 있어서 떨어지거나 생산되는 햇빛을 마우스 클릭으로 모으고 식물도 심고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엔딩을 보게 된다. 중간중간 미니게임들도 들어가있고, 엔딩을 보고나면 메인화면의 화원에서 돈나무들을 키우면서 식물들을 업그레이드 시켜주는 아이템들을 살 수도 있어서 플레이타임은 이런 케쥬얼한 느낌과는 다르게 꽤나 오래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