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6월05일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장투용 A계좌

 슬슬 악재를 무시하며 주가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여서 포트폴리오를 공개해도 될 거라 여긴다.

일단 해외주식 거래시에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매도,매수 수수료(0.1% 키움증권 기준) 배당세(15%) 양도소득세(250만원 초과 수익분에 22% 세금) 환전수수료(키움증권 환전 우대 이벤트 기준 0.05%) 환차익/환차손 시차 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다.

기업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이상엔 매수만 하는 전략을 취하는게 낫다. 다른 말로는 언젠가는 부자가 될 거야 전략.

스켈핑, 단타, 스윙 등등은 이미 국내 주식으로도 충분한 금액의 수수료와 세금을 내고 있으니까, 여긴 좀 느긋하게 가보려 한다.

 

 

-6월 2일 KO(코카콜라, The Coca-Cola Company) 1주 매수. 매수사유는 평단 낮추기와 6/12일 배당락. 

 

 

 

 

 

재미용 B계좌

 

 

 

이쪽은 말 그대로 확신이 없거나 소액으로 담아 둔 주식을 보유한 계좌다.

몇 개 빼곤 장기적 우하향 곡선을 그리고 있거나 청산&상폐 위험, 배당컷 등의 악재가 있는 주식, 혹은 소액으로 매수한 주식들의 모음집.

 

 

-6월 2일 MFA(아메리카 퍼스트 모기지 인베스트먼트, MFA Financial, Inc.) 1주 매수. 매수사유는 연이은 배당컷 발표. 마진콜을 일단 넘김. 자산을 팔아 부채를 갚고 있으며 배당은 우선주를 먼저 준다는 계획이라 여전히 주식의 전망은 좋지 않아 보인다. 망할 위험도 높고 지금이 고평가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래도 싸니까 매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