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101

2020년6월05일 국내주식 포트폴리오

본계좌는 사고파는 일이 잦은데다가 괜히 추세가 깨질 위험이 있으니 비밀로 해두고 소액 존버계좌만 공개합니다. 이쪽은 미국 포트폴리오와 마찬가지로 매수에 치중한 종목들. 가격은 생각하지 않고 배당을 받을 생각으로 짬짬이 1주씩 사 모을 계획이다. 덤으로 이 계좌는 주식대여도 열어 놓고 아무나 빌려가서 공매도로 주가 좀 내려주세요하고 있지만 시장조정자외엔 공매도가 없는 지금에선 딱히 의미가 없는 듯. 추천주는 아니고 내 깜냥에 뭔가 추천할 수도 없으니 그냥 저러고 있구나 생각하는게 편할듯. 국내 주식은 좀 조심스러워서 간단한 설명정도는 해둬야겠다 싶음. 삼아제약 : 1945년 창립. 2000년 상장. 호흡기계, 항생제, 피부기계, 소화기계, 해열·진통·소염제, 순환내분비계, 비뇨기계, 일반의약품 및 건강기능..

2020년6월05일 미국주식 포트폴리오

슬슬 악재를 무시하며 주가가 안정되는 모습을 보여서 포트폴리오를 공개해도 될 거라 여긴다.일단 해외주식 거래시에 염두에 둬야 할 것은 매도,매수 수수료(0.1% 키움증권 기준) 배당세(15%) 양도소득세(250만원 초과 수익분에 22% 세금) 환전수수료(키움증권 환전 우대 이벤트 기준 0.05%) 환차익/환차손 시차 등 생각해야 할 것들이 많다.기업의 가치가 훼손되지 않는 이상엔 매수만 하는 전략을 취하는게 낫다. 다른 말로는 언젠가는 부자가 될 거야 전략.스켈핑, 단타, 스윙 등등은 이미 국내 주식으로도 충분한 금액의 수수료와 세금을 내고 있으니까, 여긴 좀 느긋하게 가보려 한다. -6월 2일 KO(코카콜라, The Coca-Cola Company) 1주 매수. 매수사유는 평단 낮추기와 6/12일 배당..

[주식/계좌현황] 2020년 5월 마무리

미국 배당금 세후 66.93$ 5월은 불안불안한 달이었다. 코로나는 끝나지 않으며, 미중무역분쟁으로 후반기는 지수가 주르륵 빠지던 시기. 거기에 추가적으로 1Q실적발표도 있어서 장이 요동쳤다. 덕분에 크게 투자하였던 기업도 상상이상의 처참한 실적을 발표(적자전환)해서 손절하는 바람에 이번달 수익은 그냥저냥 무난하게 넘어가게 되었다. 투매 나오는걸 며칠 기다렸다가 반등나오고 팔았으면 한 50만원 정도는 손해를 덜 봤을 거다. 하지만 결과론적인 관점이라 다음날 반등 나올지, 아니면 더 빠질지 누가 알겠는가 싶다. 항상 자신의 선택이 그당시의 최선이었다는 믿음이 있어야 주식판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 같으니 후회할 시간에 새로 투자할 종목을 찾는게 최선이다. 미중 무역분쟁으로 예전에도 주가가 쭉쭉 빠진 경험이 있..

주식/매매일지 2020.05.30

[주식/계좌현황] 2020년 4월 마무리

국내 배당금 세후 1,305,660 미국 배당금 세후 5.1$ 3월, 코로나 소식으로 간만에 주식판에 돌아왔더니 계좌가 개박살나 있었다. 3월 초 코로나로 난리가 났기에 조금 이른 시기(3월 첫째주)에 종목들을 과감하게 모조리 정리했다. 현금 100%로 관망한다는 최고의 선택을 한 셈. 문제는 현금 100% 보유하며 일주일 가량 버티다가 숏(주가하락시 수익이 나는 파생상품)이란 걸 알게 된 거다. 뇌동매매하다가 엄청 크게 날렸다. KODEX 인버스 7000원 미만에 진입하여 분명 8000은 찍을거라 생각하고 진입. 차트 보고 메르스때 8000을 찍었기에 이번에도 그정도는 갈거라고 생각했으나 개별주와 지수추종은 느낌자체가 달라서 오히려 흔들기에 크게 털렸다.(이후 9350원까지 갔으니 더 억울할 지경) 헷..

주식/매매일지 2020.05.30

2019년도 주식 수익률 결산

2019년에도 마찬가지로 일이 바빠서 관리를 전혀 하지 못하다보니 회전율 0.82% 미중 무역분쟁과 한한령으로 전체적으로 주가가 박살나던 시기인데 그래도 종목을 잘 뽑아놓았던 덕분인지 얼마 안 빠져있어서 다행이다 역시 주식 관리를 좀 할걸 그랬나하고 후회하는 시기. 가끔 평가 손익이나 기타등등이 어긋나는 경우가 있는데 그냥 그러려니 한다. 어차피 계좌안의 잔고 변동만 확인하면 되니까.

2018년도 주식 수익률 결산

2018년은 일이 바빠서 주식을 전혀 손대지 못했다. 거기에 추가로 다른 장소에 쓸 일이 생겨 4000만원 정도를 출금해야 할 일도 생겼던 덕분에 투자자산이 쪼그라들어 주식을 더 건드리지 않았던 것 같다. 보유종목만 놔둔 상태로 방치하다보니 회전율0% 실제로는 4000만원치를 팔아치웠으니 회전율이 있긴 할 거다. 아무리 생업이 바빠도 이후 조금이라도 관리할걸 하고 뒤늦은 후회 중이다. 특기할 점은 출금하는 김에 계좌를 해외주식도 가능한 통합계좌로 갈아탔다. 계좌만 바꾸고 해외주식도 건드리지 않았다는게 함정. 재테크에서 손을 놓다니... 새삼 미련했구나 싶다. 덕분에 오랜기간 돈만 들어가고 나간 적이 없던 연계은행도 바꾸고 이것저것 주식 이외의 것들로 바빴던 한 해다. 그런것치곤 주식 거래를 안했다는게 문..

[주식/실계좌 매매일지] 2017.01.01 ~ 2017.05.31 중간정산

보유종목들을 팔아치워야지 실제 수익이 되기는 하겠지만 대세 상승장이라는 말이 딱 어울릴 정도이다. 앞으로 남은 기간동안 여러가지 악재가 터져도 올해는 일단 은행이자 이상은 충분히 나올 것 같다. 올해는 이정도 수익률에서 마무리만 해줘도 감사할 듯. 우리나라 은행 금리가 너무 낮아서 상대적으로 적은 수익에도 만족하게 되는 노예근성이 뿌리내린 것 같아 보인다. 예전에 월 100만원짜리 적금을 1년동안 짧게 부은 적이 있었는데 세후 이자가 12만원이었던가...(후략) 뭐, 그 덕분에 주식이나 부동산으로 돈이 모이니까 불만을 가지면 안되겠지. 요즘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리플코인 등등 가상화폐가 유행하는데 재테크로는 그것도 나쁘진 않아 보이는듯? 물론 난 안하겠지만.(먼산) 중장기를 주로 하기에 하루에 HTS나..

주식/매매일지 2017.06.02

[주식/실계좌 매매일지] 2017.06.02

5월 2일 휴온스글로벌을 매도한 이후로 그간 매매를 하지 않고 쭉 관망만하면서 쉬다가 오랜만에 매매를 함. 오늘의 정리 대상자는 동양이엔피. +5% 이득이 나오고 있을때 정리할까 고민하다가 그냥 계속 보유하기로 마음을 먹은 상태였는데 최근들어 열심히 지켜보고 있던 관심 종목이 괜찮은 가격대가 되어서 그 종목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정리함. 중장기로는 계속 들고갈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하고 있지만 1/4분기 실적이 적자로 전환되어 생각보다 좋지 않았기에 정리쪽으로 마음을 굳힘. 다른 좋은 종목들이 많은데 굳이 이런데서 힘 뺄 필요는 없다 생각함. 차후 2분기 실적정도는 봐야지 주가의 행방을 알 수 있을 것 같음. 2분기도 적자전환이거나 전년도에 비해서 실적이 좋지 않으면 당분간은 보기 힘들듯하다. 여담이지만 ..

주식/매매일지 2017.06.02

[주식/실계좌 매매일지] 2017.05.02

단기, 스윙 생각하고 한번 더 들어갔었던 휴온스글로벌 손절매 했음. 5일선 지지해서 재진입했지만 자고 일어났더니 5일선에서 미끄러져 있어서 그냥 정리하게 되었다. 4월25일 반등세가 너무 심해서 단타의 형식으로 정리하고 다시 진입할까 고민을 좀 많이했었는데 단타는 적성에 맞지 않다는 생각에 보유쪽으로 마음을 굳혔다가 결국 손실 상태로 매도하게 됨. 팔았어야했는데... 역시 단기적인 추세에 대응하는 것은 어렵고 익숙하지 않다는 것만 재확인했다. 휴온스글로벌은 충분히 좋은 기업이라 3만원 초반대에선 계속 주워 담아도 괜찮은 종목이라 계속 매수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개인적으로 지주회사는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요즘 주식을 너무 자주 들여다보는 까닭에 장기적으로 묻어둘만한 종목으로 갈아타기 위해서 과감하게 정..

주식/매매일지 2017.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