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계좌 보유 종목의 변화가 생겨서 글을 남기는 김에 7월 2일의 간단한 시황을 남긴다. 미국주식은 대부분 장중에 남기는 글이라 정말 대략적인 시황일 뿐이다. 계속 10,000을 두드리던 나스닥 지수가 어느 순간 뚫고 올라가더니 이제는 10,300선을 두드리고 있다. 코로나라는 악재도 IT 기술주를 앞장세운 언택트 종목의 우상향을 막아내지는 못하는 모양이다. 돈이 워낙 많이 풀렸다. 리먼 이후, 경제가 안 좋은데 주가가 고공행진하던 기이한 상황이 벌써부터 눈에 훤하다. 최근 기술주의 고공행진, 특히 TSLA(Tesla, Inc.)의 약진이 눈에 띈다. 테슬라는 장기적으로 본다면 우상향을 하겠지만 슬슬 튤립의 단계에 들어가고 있진 않은가 하는 우려가 들 정도로 올랐다. 미리 미래의 주가를 선반영했다고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