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는 전례없는 양적완화를 바탕으로 좋았던 장세도 이제 슬 마무리 되는 시기였다. 개별주는 각각의 실적과 유행에 따라 주가가 갈렸지만 전체적으로 본다면 전강후약의 장세다. 키움 UI가 바뀐게 가장 큰 차이점처럼 보이긴 하지만... 2021년 기간동안 주식 계좌의 자산 변동을 살펴보면, 84258099원에서 90,858,982로 7.8% 증가했다. 2021년도엔 중간에 주식 계좌에서 500만원을 인출했으니까, 실제로는 +11,600,883원의 이득으로 +13.7%의 성과를 보였다. 항상 현금 비중을 남겨두는지라 평균적인 투자금을 생각하면 대충 20~30%쯤의 수익이 났다. 그러나 실력이라기보단 그냥 투자 시기가 좋았기 때문으로 여겨진다. 물론 한 종목으로 몇 십퍼의 수익을 얻는건 오랜기간 투자하면서..